포스코DX·포스코와이드·포스코IH, '미래 사업 성장'
포스코그룹 "사업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할 것"
'사명(社名)'은 기업이 보유한 고유의 정체성과 비전, 사업영역 등을 담은 '기업의 얼굴'입니다.
지난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포스코그룹의 5개 계열사가 최근 잇달아 사명을 바꾸는 등 혁신적인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CT는 포스코DX, 포스코O&M은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알텍은 포스코IH로 각각 이름을 바꾼 겁니다.
이는 포스코가 철강 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전략입니다. 포스코는 사명 변경과 더불어 사업구조 개선 등 시너지를 강화해 궁극적으로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입니다.
◆ 포스코이앤씨 '환경 친화', 포스코퓨처엠 '미래 소재'
포스코그룹 5개 계열사는 저마다 미래 성장을 향한 변화와 혁신 의지를 신규 사명에 나타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건설 기술로 자연과 사람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기업 철학을 담아 포스코이앤씨(E&C)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친환경 도시개발, 자원순환 플랜트 구축 등 환경친화적(Eco)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새로운 이름은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입니다. 미래를 뜻하는 ▲퓨처(Future)와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ment) ▲매니지먼트(Management)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알파벳 'M'이 결합된 말로, 국내 유일 양·음극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미래소재 선도기업의 비전을 담았습니다.
◆ 포스코DX·포스코와이드·포스코IH, '미래 사업 성장'
포스코ICT는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기업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포스코DX를 신규 사명으로 정했습니다. 산업용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 등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O&M은 자유롭고 무한한 변화를 추구해 업역(業域)을 넓혀가고, 끝없이 성장해 나가는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포스코와이드(WIDE)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또 포스코알텍은 그룹사에 핵심기술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미래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포스코IH(Information Hub)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 포스코그룹 "사업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할 것"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 후 철강은 물론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등을 아우르는 7대 핵심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힘썼습니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시가총액과 순위가 상승하는 등 사업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그룹의 핵심 사업의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