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 84㎡A 605세대 ▲ 84㎡B 204세대 ▲ 84㎡C 175세대 ▲109㎡ 76세대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모종2지구는 인근 아산모종1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약 1만2000여세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합니다.  아산시 숙원 사업인 당진~천안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은 23년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집니다. 그리고 아산IC 진입도로 일부구간은 23년3월에 개통해 수혜가 예상됩니다. 단지 3km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인근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습니다. 인근으로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이 있습니다. 또 어울림 근린공원, 온양천~곡교천, 한마음 야구장, 아산 국민체육센터,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친환경 및 여가시설이 가까이 있습니다.

단지는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됩니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일조량이 풍부한 남향위주로 단지 배치를 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성과 조망권, 프라이버시 등을 극대화했습니다.

단지 내 전용면적 84A, 84B 타입은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됩니다. 전용면적 109타입은 5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이 우수합니다. 또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은 물론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모종동에서 1000세대가 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며, 아산모종2지구를 포함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를 한몸에 받게 될 전망이다”며 “특히 교통, 학교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