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韓 배터리 기업 첫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SK온, 韓 배터리 기업 첫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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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온]

SK온은 29일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대한 CSM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SMS(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전기·전자 부품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험을 조기에 인식하고 이를 조치할 수 있는 기업에 발급하는 인증입니다.

조직 대응체계부터 생산라인 관리체계까지 심층 인터뷰 등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야 발급받을 수 있다고 SK온 측은 설명했습니다.

‘TUV 라인란드’는 15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갖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기관입니다.

앞서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2021년 차량 사이버보안 규정 ‘UNR155’를 발효했고 이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신차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이 있어야 UNECE 협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2024년 7월부터는 적용 대상이 전 차종으로 확대됩니다.

이지석 SK온 시스템개발 담당은 “SK온은 이번 인증을 통해 BMS 개발 역량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수주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를 갖춘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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