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대표 이정행)가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LG유플러스의 멤버십 앱인 U+멤버스에 새롭게 도입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Me’를 통해 이용자 타겟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머니Me는 LG유플러스 이용자가 U+멤버스 혜택처에서 놓친 할인 금액을 월 3천 원 한도의 ‘머니’로 되돌려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유플러스 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U+멤버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머니Me 이용자는 U+멤버스 앱에서 돌려받은 머니로 타다 택시 2천원 할인 쿠폰을 교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구매 횟수 제한이 없어 머니 잔액 확인 후 타다 쿠폰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제휴사는 모빌리티 분야부터 외식, 문화, 편의점, 마트, 베이커리, 카페, 금융, 뷰티 등 다양합니다.
타다 이정행 대표는 “이번 제휴는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하다”며 “타다는 이용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세심함과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서비스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