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KDB생명 매각 본 입찰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입찰자로서 적격성, 거래성사 가능성 및 KDB생명의 중장기 발전 가능성 등을 검토해 하나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7일 마감된 KDB생명 매각 입찰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설립한 KDB칸서스밸류PEF 등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입니다.
KDB생명의 최대주주는 65.8%를 보유한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와 유한회사의 대주주인 KDB칸서스밸류입니다.
KDB칸서스밸류PEF는 산업은행이 68.2%의 지분을, 칸서스자산운용이 2.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KDB생명 매각 시도는 2014년 두 차례, 2016년과 2020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6~7주가량 본 실사를 거친 뒤 산업은행과 가격과 조건을 협상할 계획입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최종 매각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KDB생명은 광범위한 개인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나금융지주의 일원으로 재출발하게 되는 등 안정적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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