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LNG 운반선 초저온 보냉재 설비 증설...190억원 추가 투자키로
동성화인텍, LNG 운반선 초저온 보냉재 설비 증설...190억원 추가 투자키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동성화인텍]

동성케미컬의 LNG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이 총 250억원을 들여 LNG 운반선 초저온 보냉재 생산을 대폭 늘립니다.

동성화인텍은 안성공장 내 LNG 운반선 초저온 보냉재 생산 설비 증설에 올해 초 6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19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동성화인텍은 지난해부터 연이은 대규모 수주로 약 4년 치 일감에 해당하는 2조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성화인텍은 LNG 운반선 시장 호황에 따른 고객의 초저온 보냉재 생산 확대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추가 증설을 결정했습니다.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브릿지 연료로 LNG 사용량이 증가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LNG 해상 물동량이 확대되면서 LNG 운반선 발주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NG를 액체 상태로 유지, 보관하는 데 필수적인 초저온 보냉재 수요 또한 늘고 있습니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동성화인텍은 174,000-CBM급 LNG 운반선 기준 연 30척 수준의 초저온 보냉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는 2022년 생산능력 대비 50% 확대된 규모입니다. 동성화인텍은 내년 하반기 추가 생산 설비의 본격 가동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자체 보유자금으로 생산 설비 증설과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생산 능력 확대는 물론 원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주력 제품인 Mark-III 타입 초저온 보냉재 외에 신규 타입 보냉재 생산 라인 추가 증설도 지속 검토해 추가 고객과 시장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