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유상증자 832억 성공적 확보…'이차전지·친환경·디지털경영' 박차
STX, 유상증자 832억 성공적 확보…'이차전지·친환경·디지털경영' 박차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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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유상증자 대금 납입 결과 사업자금 832억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2024년 3대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이차전지, 친환경, 디지털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상증자를 통한 사업자금이 계획대로 준비된 만큼, 내년 구상 중인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우선 STX는 조달된 자금을 니켈, 리튬, 흑연(그라파이트) 등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확대 및 친환경 에너지 자원 우드펠릿 구매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원자재 개발과 공급망 확대로 업스트림(후방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다운스트림(전방산업) 분야로 사업도 확장합니다.

또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받는 우드펠릿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판매량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STX는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법인의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우드펠릿에 대해 국제산림경영인증 PEFC의 CoC 인증(Chain of Custody certification)을 취득했으며, 최근 해당 우드펠릿 3만t을 유럽의 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STX는 미래 핵심광물 및 친환경 에너지 자원 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원자재 플랫폼 TrollyGo(트롤리고)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STX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32억원이라는 자금이 확보된 만큼 내실을 다지고 이차전지, 친환경, 디지털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을 본격화해 수익성 창출 및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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