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이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습니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5대 회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강 조합장은 781표를 얻어 464표를 얻은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을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앞서 1차 투표에서 강 조합장은 607표를 얻으며 후보자 중 1위에 올랐지만 과반 득표(623표)를 얻지 못해, 327표로 2위에 오른 조 조합장과 결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강 당선인은 율곡농협에서 5선 조합장을 지내며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경제지주 이사,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이번 선거는 17년 만에 조합장 1111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제로 진행됐습니다.
강 당선인은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농협중앙회장은 4년 단임제의 비상근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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