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장 앞둔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적용 산업 확대..."올해 해외 진출의 원년"
[영상] 상장 앞둔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적용 산업 확대..."올해 해외 진출의 원년"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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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웨어러블 로봇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경영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의료, 산업, 일상생활 등 로봇의 적용 산업을 늘리는데 집중한다는 포부입니다.

박나연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속에서 본 듯한 로봇 제품들이 곳곳에 가득합니다.

2017년 2월 설립된 '엔젤로보틱스'는 보행 재활을 중심으로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내달 상장 예정입니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를 만나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공경철 / 엔젤로보틱스 대표

"사람이 입어야 (말 그대로) 웨어러블 로봇이잖아요. 그래서 사람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전에 웨어러블 로봇은 로봇 자체에만 신경을 썼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하나의 로봇 안에 사람이 맞춰서 들어가야하는 형태였는데···."

공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의 시작과 중심은 사람이어야 한다며, 로봇은 사람의 행동 그대로를 보조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엔젤로보틱스의 제품들이 가동되는 원리를 집약해둔 장치를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기자스탠딩] 

"입력값대로 움직이는 타 기업 제품과는 달리, 엔젤로보틱스의 제품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힘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재활의 기본 목적에 좀 더 부합합니다."

한편 회사는 웨어러블 로봇의 적용 산업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장시간 반복적인 신체 부담이 지속되는 부위의 동작을 보조해 노동 강도를 낮추고, 골격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일상생활 보조용 로봇 역시 현재 시제품을 개발해 테스트에 한창인데요. 올 하반기에는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공경철 / 엔젤로보틱스 대표 

"아무래도 아직도 웨어러블 로봇하면 가장 많은 경험을 떠올리는 게 영화관일 것 같아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저희 기술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고, 실험 및 실증할 수 있는 센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공모자금의 일부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르면 내년 후반, 늦어도 2026년부터는 해외 매출에 대한 인식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팍스경제TV 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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