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제품 마사지 체어 베드 '에덴' 선 봬
175도로 누워서도 마사지 할 수 있는 제품
[기자]
바디프랜드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출시했습니다.
에덴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를 자유롭게 오가며 마사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 안마의자 처럼 안마를 받을 수도 있고 침대처럼 누운 상태에서 안마받을 수 있는 기술이 탑재돼 있는데요.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새로운 헬스케어 로봇으로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 "오늘 이 자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마사지 베드와 마사지 체어의 경계를 허문 더욱 진일보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구현해낸 에덴입니다. 마사지 베드와 마사지 체어 중 양자택일의 기로에 있는 고객님들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시장을 뒤흔드는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바디프랜드는 에덴에 팔·다리 등을 따로 움직일 수 있는 로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팔과 상체 부위를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할 수 있는 '액티브 암 기술'을 탑재했고요. 플렉서블 SL 프레임의 각도 변화에 대응해 팔 마사지부의 내장된 기계 장치인 액추에이터 모터가 작동, 팔 부위를 당겨주고 팔 스트레칭 동작을 이끌어냅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에덴, 체어베드를 통해 시장에서 규모를 더욱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송승호 바디프랜드 전무 : "안마의자, 마사지 체어라고 하는 이 제품이 적게는 월 500대, 그리고 좀 베이직은 월 1천 대가 판매가 되면 이 제품 굉장히 소비자분들께서 사랑해 주시는 제품이구나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저희 회사의 사업계획 목표는 연간 1만 5천 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 ]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