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37께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삼성SDI사업장에서 불이 나 약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는 작업자 27명 정도가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사업장 내 개발연구동 중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최초 중축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20명이 투입했고 소방차 등 장비 2대가 출동했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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