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비규제 지역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84C, 84D, 108A 3개 타입은 부동산 등기 이전까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최근 GTX-C노선이 착공에 돌입하면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GTX-C 노선은 2028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20분 내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초역세권으로 경전철을 통해 GTX-C 노선이 들어오는 의정부역까지 10분 내로 이동 가능합니다.
여기에 7호선 연장 호재도 있습니다. 동오역에서 경전철을 통해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탑석역에 7호선이 2025년 연장될 계획입니다. 탑석역에서 강남구청까지는 4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입니다. 대우건설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중도금 이자 3.5% 고정 금리를 제시해 입주민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해당 조건을 적용하면 약 3000만원(타입별 상이)대로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이 없습니다.
또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타입 2대, 108·110㎡ 타입 3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며, 견본 주택에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
단지는 의정부시 최초로 하이엔드 주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조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홈케어, 세무상담, 세탁, 문화강좌, 택배예약 등 입주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담팀의 맞춤형 비서 서비스와 입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일부 가구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습니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도보권에 동오초·금오중이 위치하고, 인근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