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중계] 롯데월드타워 123층 2917개 계단을 올랐다....3살 아이도, 82살 어르신도
[유통가중계] 롯데월드타워 123층 2917개 계단을 올랐다....3살 아이도, 82살 어르신도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4.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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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 개최
올해 2200여명 참가..역대 가장 많은 인원 함께 해
외국인 물론 3세부터 86세까지 참가
올해 대회부터 '키즈런'도 신설

 

[앵커]
지난 주말 롯데월드타워에서는 1층부터 1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직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3살 아이부터 82살 어르신까지, 도전과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 박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2200명의 참가자들이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뛰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직 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 현장입니다. 

 

 

[ 인터뷰 /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 "2017년 롯데월드타워 오픈과 함께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고, 이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도 참가접수 5분 만에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개최된 스카이런에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2200여 명이 참가해 누적 참가자는 1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한 것은 물론 3세 어린이부터 82세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올해 대회부터 성인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런'이 신설됐는데요. 지적장애가 있는 어린이 가족도 참여해 60층까지 계단을 오르며 희망을 전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선 안봉준씨가 19분 27초의 기록으로 남자 부문 및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여자 부문에선 김보배씨가 22분 59초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인터뷰 / 안봉준 (남자 1위) : "우승할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많이 얼떨떨한 것 같아요. 내년에는 기록 단축해서 18분 대로 노려보겠습니다" ]
[ 인터뷰 / 김보배 (여자 1위) : "제가 작년 이 대회에 참가한 이후부터 러닝을 꾸준히 했어요. 평소에 하던 힘이 여기서 발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한편,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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