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플랫폼' 미디어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워
'AI 오브제북'에 '매직플랫폼' 솔루션 우선 적용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AI전환 주도할 것"
[앵커]
KT그룹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TV로 보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합니다.
AI를 통해 드라마의 흥행을 미리 예측해 콘텐츠 제작 투자를 하고, TV를 볼 때는 AI로 특정 인물이나 장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을 TV에 탑재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그룹의 미디어 사업을 이끌어나가겠다는 포부입니다.
박주연기잡니다.
[기자]
생성형 AI로 영상을 제작하고, AI로 영상을 분석해 인물, 행동, 음악 등 고객이 원하는 구간을 찾아줍니다. 오래된 영상을 고화질로 개선하거나 생성형 AI로 수정해주기도 합니다.
KT가 올해 미디어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운 '매직 플랫폼'의 활용방안 중 하나입니다.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B2B(기업간 거래) 미디어 솔루션인데, AI 인프라가 없는 사업자도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AI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 : "미디어에 특화된 AI 기술들을 한데 모아서 매직 플랫폼이라는 B2B 토탈 미디어 AI 솔루션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매직 플랫폼을 통해 생성형 AI로 손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원하는 장면만 골라보게 하는 환경도 제공합니다" ]
KT는 우선 이 '매직플랫폼' 솔루션을 'AI 오브제북'에 적용해 선보였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T의 전자책 구독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에서 핵심키워드를 추출해 더빙 목소리를 합성하고, 지니뮤직이 생성 AI로 제작한 배경음악을 입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KT는 이러한 AI 기술력을 미디어에 특화해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AI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 : "12개의 그룹사 기반의 탄탄한 KT 그룹 미디어 밸류체인을 KT의 AI 역량을 활용해서 더욱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콘텐츠 영역은 예능은 ENA, 드라마는 스튜디오 지니가 제작하는 양 날개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AI를 적극 활용하고, 제작 역량을 극대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KT그룹. 2025년까지 매출 5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는 변함없으며 현재까지 ‘순항중’ 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