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민카드, 내실 경영으로 '1Q 호실적'...커머스·해외결제 부문 강화
[이슈] 국민카드, 내실 경영으로 '1Q 호실적'...커머스·해외결제 부문 강화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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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경영으로 1분기 순익 67.75%↑
- 자본건전성 개선·커머스 부문 강화
- 해외 관련 서비스 확대·풍성한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지난해 부진을 극복하고, 올해 1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비용을 크게 절감했고, 신사업도 꾸준히 강화한 결과입니다. 특히 커머스 부문과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면서 고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 내실 경영으로 1분기 순익 67.75%↑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연결기준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831억원)보다 67.75% 증가한 1394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1706억원으로 전년 동기(1116억원)보다 52.87%나 급증했습니다.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영업 환경은 악화됐지만 호실적을 낸 것입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유실적회원 성장,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익창출력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비용 절감이 성공적이었습니다. 이자비용은 조달금리 상승 탓에 전년(1680억원)보다 15.71% 늘었지만, 일반관리비는 1443억원으로 전년 동기(1593억원)보다 9.4% 줄었습니다.

직전 분기(1711억원) 대비로는 15.7% 감소한 규모입니다. 이 밖에도 국민카드는 조달금리 상승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종자본증권도 발행했습니다. 당시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 자본건전성 개선·커머스 부문 강화 

자본건전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약 16.6%, 레버리지 배율은 약 6.0배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라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올해 말 기준 각각 약 17.6% 및 약 5.8배 수준으로, 자본건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카드는 내실 경영을 실천하면서, 신사업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쿠팡과 함께 선보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50만 장 이상 발급됐습니다. 지난 4월 기준 ‘쿠팡 와우 카드’ 발급량은 출시 한 달 대비 3.7배 성장했습니다.

PLCC는 일반 신용카드나 제휴카드보다 해당 업체에 특화된 혜택을 주며, 카드사와 기업 간 독점제휴로 맺어집니다. 따라서 카드사는 고객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는 커머스 외에도 여행 관련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 지원 대상에 비자 브랜드를 추가했습니다.

◆ 해외 관련 서비스 확대·풍성한 이벤트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는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월렛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또 최근 국민카드는 출국 수요 증가에 맞춰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한편, 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이달 말까지 KB국민행복신용카드 바우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단, 최근 6개월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 이번 달 '재미 가득, 국립수목원 입장료 50% 캐시백'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KB Pay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통해 결제한 입장료의 50%를 환급합니다. 에버랜드 이벤트도 있습니다. KB Pay 단독으로 스마트 예약이나 현장 결제 시 대인 종일권 35%를 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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