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중소유통물류센터에 납품하는 상품에 GS1 국제표준 바코드를 적용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GS1 국제표준 바코드는 유통물류를 비롯한 전 산업에 사용되는 '상품식별 바코드'입니다.
이를 통해 유통되는 상품은 △상품분류코드 △상품명 △브랜드명 △내용물 △단위 △유통국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유통물류센터는 통합물류시스템에 표준 바코드 기반 상품을 도입해 국내외 공급망 체인에서 동일 상품 여부를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상품정보와 매출정보 결합으로 판매 현황, 소비자 트렌드 분석 등 '핀셋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수출 및 여러 유통 채널 활용 시 표준 바코드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다음 달 데이터베이스(DB) 매칭과 물류센터 대상 도입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부터 상품 DB 연계 자동화를 실시해 바코드 검증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단위 온라인 수·발주, 공동구매 등을 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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