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삼성전자, 현재 주가 바닥" 목표가 하향
신한금투 "삼성전자, 현재 주가 바닥" 목표가 하향
  • 김은지
  • 승인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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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은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의 현재 주가 수준을 '바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예상영업이익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이슈로 주가가 고점 대비 10% 하락했다"며 "현재 주가는 IM 사업부 가치를 제로로 인식하고 있어 주가는 바닥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전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액을 49조원에서 47조원으로, 영업이익은 7조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정된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6%, 영업이익은 29.63% 감소했다.

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생산 물량은 350만대이며, 환불·교환, 재고 폐기, 광고 등의 손실비용은 3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3분기 IM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7% 감소한 1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기존 30조6000억원 대비 11.6% 감소한 27조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 판매와 생산 중단으로 브랜드 가치가 손상된 점은 뼈아픈 일"이라며 "향후 갤럭시노트7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고객 신뢰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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