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자라고 하면 보통 주식이나 채권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시야를 조금 더 넓혀 대체투자에 관심을 두는 분들도 있습니다.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한국법인 역시 대체투자를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상현 기자가 정은수 대표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이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 현장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자산운용업계와 ESG 동향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만난 정은수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대체투자 부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 현재 집중하고 있는 투자 전략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정은수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
“6년 전부터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대체자산 운용으로 피보팅(Pivoting·사업방향 전환)을 했고 이후에 지금 운용자산의 40% 정도 대체투자 부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 연사로 참가한 캐서린 콕스 글로벌 기관 사업 부문 대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다시 리스크 자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모자산의 대중화로 대체투자 성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정은수 대표 역시 슈로더투자신탁운용 한국법인은 대체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Q. 향후 목표와 계획을 알고 싶습니다.
[인터뷰] 정은수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
“향후 총자산과 수익 면에서 50% 이상 대체투자 부문이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또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슈로더 그룹은 투자 과정에서 전통적인 금융 분석과는 별도로 지속 가능 가치를 중요시할 방침입니다.
[싱크] 머빈 탱 / 슈로더 APAC 지속가능성 부문 대표
“투자하는 기업의 장기적인 주주 가치 측면에서 저희는 지속 가능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는 운용 자산 투자 과정에 ESG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팍스경제TV 한상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