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1월 체코 언론 대상 사업현황 설명회 개최하고 지난 4월 최종 입찰서 제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체코를 방문해 다양한 수주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황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체코를 방문해 체코 산업부 장관이자 신규원전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준비된 한수원,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한수원, 체코의 최적 파트너 한수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한수원의 체코 원전사업 수주 의지와 역량을 재차 피력했다고 한수원 측은 전했습니다.
난 13일에는 체코 현지 언론 대상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해 한수원의 우수한 원전 건설 역량을 강조하며 한수원에 대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체코 현지 수주 활동을 마치며 “한수원은 탁월한 건설역량 및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는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 이하급 원전 1기 건설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1월 체코 정부는 최대 4기까지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4월 29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고 체코 정부는 올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