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맞아 첫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습니다.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활성화 방안과 개정사항 발굴을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납품단가 연동제가 시행되기까지 14년의 시간이 걸렸던 것에 대해 대기업이 두려워서 한 건도 고발하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오랜 시간이 걸려 1건이 고발이 됐을 땐 대기업과 고발자가 협상을 통해 유야무야 끝났다"고 꼬집었습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법을 제대로 만들었는데, 그때도 대기업들이 "세계에도 없는 법을 만들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는 "세계에도 없는 법을 만들도록 한 대기업도 반성해야 되는 거 아니냐"란 부분들을 기치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만들었고···.
위원회에 참석한 업계·전문가들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교육 강화 △연동대상에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 포함 △단가계약 등 계약의 특수성을 반영한 연동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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