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페루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지속가능한 어업 양식 관리 소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페루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지속가능한 어업 양식 관리 소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제5차 페루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지난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남미 어업인들에게 한국의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양식 관리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교육 사업은 글로벌 해양수산거점 연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부와 시민사회, 연구기관, 업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양 보존 사업과 정책 등을 다뤘다고 KMI는 전했습니다.

이번 논의장은 기후변화, 남획, 부적절한 어업 관행, 기름유출 등으로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본 교육에는 페루와 에콰도르,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19개국에서 1400여 명이 참여했고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교육에서는 NGO의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 기준 조례 제정 사례와 지속가능한 어업인증제, 해녀의 마을어업 관리, 정부의 수산자원회복사업과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TAC)를 통한 어업관리 등 마을어업, 양식업, 어업 분야에 걸친 사례가 다루어졌습니다. 

김종덕 KMI 원장은 “‘중남미 어업인 역량강화 사업’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면서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의 상호 이해가 증진되고, 어업인단체들이 상호 네트워킹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해 중남미 수산업 관계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