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사업자 편의성 강화···전 과정 비대면 진행
- 중저신용자 비중 36%···인뱅 중 가장 높은 수준
토스뱅크의 포용금융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을 통해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를 낮추고, 한도는 높였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답게 대출 과정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진행합니다. 토스뱅크는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입니다.
◆ 사장님 대환대출 호평···낮은 금리·높은 한도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사장님 대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2500억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금융위원회와 신용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됐습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대환대출 서비스에 참여했습니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5%대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 상품입니다. 토스뱅크는 초기 최장 5년이었던 대출기간을 10년까지로 늘렸습니다. 3년 거치 후 7년간 원금균등 분할상환을 통해 매월 납입액의 부담을 낮췄습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입니다.
또 토스뱅크가 최초 1년간 보증료를 지원합니다. 1억원 기준으로 63만원의 보증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고금리로 이자 부담도 커졌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 개인사업자 편의성 강화···전 과정 비대면 진행
'사장님 대환대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 볼 때 도매 및 소매업이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음식점업(14%), 운수 및 창고업(8%)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와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겁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곧 누적 공급액 2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2, 제3금융권에서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수요가 저금리는 물론 고정금리까지 적용하는 '사장님 대환대출'로 몰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손쉬운 대환 절차, 제1금융권 이용에 따른 신용도 개선 등도 인기 요인입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이지원 보증대출’도 출시했습니다. 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고 신용보증기금 보증 대출 전 과정을 토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최저 연 5.05%(5일 기준)입니다. 대출 기간은 5년까지이고,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됩니다.
◆ 중저신용자 비중 36%···인뱅 중 가장 높은 수준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지원 보증대출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금융서비스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 1분기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비중은 36.33%로, 목표치인 30%를 상회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 기간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의 평균 잔액은 4조1900억원입니다. 토스뱅크는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은행임에도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유지 중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 자체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가 그 비결로 꼽힙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TSS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적극 발굴해왔다"며 "올 하반기에도 녹록지 않은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포용금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