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0조 3,005억원, 영업이익은 1조 3873억원, 당기순이익은 660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4.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비용 요인이 소멸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39억 원 증가한 1조 38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가스공사 측은 "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의 일시적 감소요인이었던 천연가스 용도별 원료비 손익이 ’24년 상반기에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2546억원의 영업이익 증가효과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2023년 상반기에는 2022년 배관 등 입찰담합소송 승소금 896억 원이 일시적으로 영업이익 감소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감소요인이 소멸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 등 영업외손익이 큰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875억 원 증가한 6,6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영업실적은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의 차감요인이었던 일회성 비용들이 해소되면서 정상화된 측면이 있으나, 8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료비 요금이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고 있어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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