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3000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가 공급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지만, 실거주의무가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전형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재건축 현장입니다.
총 3064가구 규모로 방배동 일대 추진 중인 정비사업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달 말 청약을 앞두고 견본주택엔 인파가 몰렸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중인 견본주택은 이번주 주말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아파트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팽 윤 / 00건설 분양소장
저희 단지는 25m, 5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대형 실내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영화 관람이 가능한 시네마 시설, 악기 연주실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과 우면산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33층 스카이라운지까지 보유해 프리미엄 주거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내부 평면도 색다릅니다.
주방 한 가운데 대형 아일랜드 식탁을 둔 대면형 주방을 선보였고,
유럽산 가구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습니다.
침실엔 매립형 옷장과 드레스룸을 동시에 갖춰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음식물 자동이송설비, 보이스홈 빌트인 스피커 등도 갖췄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500만원에 달하지만,
주변 시세 보단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와 달리 실거주의무가 없습니다.
즉 청약에 당첨되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분양가가 최소 15억1400만원, 최대 27억6200만원에 달하는 만큼 청약 시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고 접근해야 합니다.
전용 84㎡ A타입 최고가 기준 초기 계약금 4억4890만원, 중도금 자납분 2억2440만원이 필요합니다.
실거주시 최소 12억원 가량의 현금을 보유해야 안정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