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가천대학교 및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이 재료과학 분야의 SCI급 국제 학술지 Nanomaterials(나노머티리얼즈)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MDPI Nanomaterials’는 SCI/E(JCR Q1 Category, IF 4.4) 인덱스 저널로 나노물질 분야와 관련된 리뷰, 정기 연구 논문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간 학술 오픈 엑세스 저널입니다.
이번 논문은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 윤영수 가천대학교 교수, 이상진 목포대학교 교수 및 박사과정 강하은씨가 공동으로 저술해 발표했습니다. 송성근 대표의 경우 아이엘사이언스가 설립한 ‘차세대 이차전지 R&D센터’(가천대소재)의 고재환 박사와 공동저자로 저술한 논문이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카본(Carbon)’에 채택된 데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논문의 제목은 '폴리비닐 알코올 용액법을 이용한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한 LiNiCoMnO2 양극재 합성 최적화(Optimization of LiNiCoMnO2 Cathode Material Synthesis Using Polyvinyl Alcohol Solution Method for Improved Lithium-Ion Batteries)’입니다. 이번 연구는 고안정성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에 중점을 뒀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음극 소재와의 풀셀 구현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하이니켈 양극 소재 및 공정 기술을 다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영수 가천대학교 교수는 “양극재를 합성해 Li+ (리튬이온)의 삽입 및 추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배터리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향상시켰다”며, “PVA (Polyvinyl Alcohol, 폴리비닐알콜) 기반 재료의 합성 방법 최적화가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의 전기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전기차 및 배터리의 화재발생 가능성과 사태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리튬 자체는 가장 밀도가 낮은 고체원소이고 반응성이 강한 금속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배터리 기술이 많이 나오고 있고, 아이엘사이언스는 안정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음극재와 적합한 양극 소재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며, 안정성 높은 2차전지 소재의 상용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소방연구원의 ‘전기차화재 대응가이드’에는 전기차 충전 중 발생되는 화재전이 특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충전에 의한 화재를 재현한 결과 모든 모듈에 전이되는 시간은 1380초로 측정됐으며, 본격적으로 열폭주 전이가 활성화되는 시간은 약 557초로 측정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물질을 안정화하는 것이 굉장히 힘든 작업’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니켈이 많이 포함될수록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하이니켈 양극재 계열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안정성 강화와 관련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