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김덕조 보도국장]
EV첨단소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취재한 산업팀 배석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화면에서도 봤지만, FPCB는 과거에도 있던 사업인데, EV첨단소재 사업의 강점은 어떤 겁니까?
[배석원 기자]
네 맞습니다. EV첨단소재도 2004년부터 FPCB 사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다른 제품군입니다. 회사는 2020년부터 전기차 배터리용 FPCB를 개발해 양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이 제품군에서 매출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지금 회사의 전체 매출 규모는 약 628억 원 정도인데, 이 중 2021년부터 전기차용 FPCB 매출이 200억 원대가 추가로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하기 시작한 게 주 요인 중 하나입니다.
[앵커]
주력 사업 외에도 투명디스플레이 사업도 회사가 키우고 있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배석원 기자]
그렇습니다. 투명디스플레이 사업도 회사가 2017년 개발을 시작한 사업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신사업이었는데, 첫 매출은 2021년부터 찍히기 시작해 지난해에만 24억 원의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동락 대표이사는 이 사업 규모를 향후 100억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인터뷰 보고 오시죠.
[인터뷰] 최동락/EV첨단소재 대표이사
"투명디스플레이 사업이 작년까지는 20~30억 정도밖에 안 됐던 매출이 지금은 60~70억 이상, 100억 목표 했지만, 아직 미흡합니다만 그렇게 해서 100억, 200억, 300억 단위로 매출 성장을 계획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이 사업 매출 확대를 위한 시장은 어디를 보고 있는 겁니까?
[기자]
현재 투명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주로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매출 확대를 위해 국외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일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투자자 입장에선 전환사채 물량이나 차입 경영 여부도 중요하게 볼 텐데, 현재 EV첨단소재는 CB 물량도 현재는 없다고요.
[기자]
회사는 과거엔 약 470억 원 정도의 전환사채 물량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해소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발언도 들어보시죠.
[인터뷰] 최동락/EV첨단소재 대표이사
"저희는 종전에는 2~3년 전에는 차입 경영으로 진행을 했습니다만 저희가 내부적으로 감자나 유상증자를 통해 지금 차입금이 전혀 없습니다. 차입금 제로인 부분이고 현금 유보도 괜찮게 있다. 금액을 전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현금 흐름을 상당히 좋은 상태로 보유하고 있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산업팀의 배석원 기자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