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아시아 시장 확대 위해 동분서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아시아 시장 확대 위해 동분서주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10월 18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왼쪽)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오른쪽)을 예방하여 신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을 방문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왼쪽)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전(前) 대통령을 예방하고, 신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마지막 대외 일정으로 진행된 면담에서 정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한-인니 관계의 개선에도 힘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그 동안 대우건설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실적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신수도 침매터널을 비롯한 기간 인프라 건설, LNG 및 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시공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 및 인도네시아 유력 기업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의 인도네시아 진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SEAN 10개국 중 1위 규모의 건설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 및 신수도 이전과 연계된 다양한 인프라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현지 정부 및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쩐 시 타잉(Tran Sy Thanh) 하노이 시장을 만나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정부부처 이전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승인됨에 따라 13개 정부 중앙부처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는 하노이시의 중심지역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타이빈성에서 끼엔장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 승인을 받았습니다.이외에도 발전, 산업단지 등 각종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중장기적으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계획에서 베트남은 아시아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점국가”라며 “베트남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인도, 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아시아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