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된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 현장에서 회사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oft V2X’ 등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V2X(Vehicle to Everything)는 차량·사물간 통신을 의미합니다. 이 기술을 활용한 Soft V2X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 데이터를 익명화해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호 공유 및 분석해 위험이 예측되는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위험 가능성을 알려줍니다.
5GAA는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로 구성했습니다. LG전자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BMW, GM 등 완성차업체 회사들과 함께 합니다.
또 보다폰(Vodafone)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등 통신사와 콤시그니아(Commsignia) 등 V2X 기업, 보쉬(Bosch)와 콘티넨탈(Continental), 덴소(DENSO)와 같은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Soft V2X는 도로에 설치된 스마트 RSU(노변기지국, Road Side Unit)와 연동해 인근 도로상황이나 교통신호처럼 안전 운행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자율주행차량 및 배송로봇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에도 탑재가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2016년 설립한 5GAA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과 자율주행 및 교통안전 기반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의 기간 중에는 우수한 LG전자 V2X 기술을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보여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회의 기간 중 베를린 시내 도로에서 Soft V2X를 활용한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을 시연했으며, 회의 참석자와 전문가들은 직접 이 솔루션을 체험했습니다.
체험객들은 실제 환경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LG전자의 우수한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 효과와 완성도를 크게 호평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LG전자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은 유럽에서 주로 활용하는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 V2X 표준에 호환되는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0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5GAA 회의에서 북미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V2X 표준을 적용한 Soft V2X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5GAA 회원사와 완성차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 CTO부문 제영호 C&M표준연구소장은 “Soft V2X를 포함해 교통안전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지속 연구·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