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올해 누적 수주 2조3000억원 돌파
HJ중공업 건설부문, 올해 누적 수주 2조3000억원 돌파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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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서울 사옥 전경. [사진제공=HJ중공업 건설부문]
HJ중공업 서울 사옥 전경. [사진제공=HJ중공업 건설부문]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올해 수주액이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HJ중공업은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로 이미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1조5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년도 전체 수주액 대비 150%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HJ중공업은 공공공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연초 울산기력 발전소 해체공사를 필두로, 남양주 왕숙 민간참여 공공주택,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부산진해 명지지구 2단계, GTX-B노선 3-2공구, 부산신항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새만금 국제공항, 345KV 동서울변전소 옥내화공사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수주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공공사에서 약 1조원을 수주하며, 상반기 기준 공공건설 시장 실적 1위에 올라섰습니다.

도시정비사업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 부천, 남양주 등지에서 올해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5000억원입니다. 

HJ중공업은 정비사업 부문에서 지난 3년간 매년 20% 이상 수주 실적이 증가하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건설업계가 아직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HJ중공업은 참여 중인 PF 사업이 없는 데다가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집중한 점은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특정 한 분야가 아닌 건설 전 분야에서 고른 수주를 달성했다는 점이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수주 극대화를 통한 실적 개선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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