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車조명 혁신기술로 글로벌 무대 ‘우뚝’..."CES 혁신상 수상"
LG이노텍, 車조명 혁신기술로 글로벌 무대 ‘우뚝’..."CES 혁신상 수상"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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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직원들이 차량 전방용 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A+' 샘플을 선보이고 있다.[사진=LG이노텍]
LG이노텍 직원들이 차량 전방용 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A+' 샘플을 선보이고 있다.[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차 조명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LG이노텍은 차량 조명모듈 ‘넥슬라이드 A+(Nexlide A+)’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2025 혁신상(CES 2025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CTA는 매년 초 열리는 CES 개막에 앞서 기술성∙심미성∙혁신성 등이 돋보이는 참가 업체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넥슬라이드 A+’는 LG이노텍 차량 조명 전문 브랜드인 ‘넥슬라이드’ 시리즈 제품 중 하나입니다. 업계 최초로 차량 전방용 조명모듈에 면광원을 적용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면광원이란 일반적인 점 형태 광원(光源)과 달리 표면 전체가 균일하게 빛을 내는 광원을 말합니다. LG이노텍은 지금까지 면광원 기술 특허를 700건 이상 확보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넥슬라이드 A+’를 포함한 차량 조명모듈은 센싱∙통신부품과 함께 LG이노텍의 모빌리티 부품 사업을 이끄는 핵심 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14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누적 수주는 150건이 넘습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성장률을 기록 중입니다. 향후 LG이노텍은 전방용 조명모듈 라인업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작은 입체 조명을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픽셀 라이팅’ 기술도 내년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이를 통해 운전자와 운전자(V2V), 운전자와 보행자(V2P) 간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습니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주는 혁신 제품을 앞세워 2030년까지 차량 조명모듈을 조단위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습니다.

한편, LG이노텍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5에서 ‘넥슬라이드 A+’를 비롯한 차량 조명모듈, 자율주행용 센싱부품인 ‘라이다(LiDAR)’ 등 차별화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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