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 전동화 차량 핵심 부품 수주…1조2400억원 규모
대동기어, 전동화 차량 핵심 부품 수주…1조2400억원 규모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4.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경남 사천 대동기어 본사 전경 [사진=대동기어]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가 현대자동차와 현대트랜시스에 1조2400억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동기어는 현대차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변속기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인 TMEDⅡ HUB ASS’Y를 공급합니다. 현대트랜시스에는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단, 쿠페 등을 포함한 전 차종에 탑재할 감속기 모듈을 제공합니다.

공급 기간은 내년부터 2036년까지이며, 예상 공급 물량액은 총 1조2398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기준 대동기어 연간 별도 매출의 약 390%에 달합니다.

대동기어는 올해 초 현대차의 신규 EV 플랫폼 전용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Output Shaft Sub Ass’y) 부품 1836억원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주까지 합하면 EV 부품으로 올해에만 1조4234억원의 누적 수주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는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기차 시장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듈화 부품 사업 영역 확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구축한 내연기관 동력 전달 부품의 기술, 생산, 영업 등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사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