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프라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IMM컨소시엄)이 국내 최대 폐기물처리 사업자 에코비트 인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에 따라 에코비트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해온 폐기물 처리 업체로서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IMM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4일 TY홀딩스와 KKR로부터 에코비트 지분 100%를 2조 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에코비트는 수처리와 소각, 매립 등 다양한 폐기물 처리 사업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종합 환경기업입니다.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수요에 더해 폐기물 처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규제 변화, 거시경제 변화에도 견고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또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2023년 매출액 기준 6996억원, EBITDA(에비타, 상각전영업이익) 22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현금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컨소시엄 측은 설명했습니다.
IMM 컨소시엄은 이번 인수 이후 기존 사업영역인 수처리, 매립, 소각에서의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함께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에코비트의 기업가치를 추가 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재활용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유사 기업을 추가 인수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할 예정입니다.
IMM 컨소시엄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 친환경 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에코비트를 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기업으로 변모시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 산업의 장기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