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 명절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3000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 설 명절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3000억원 조기 지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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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2문 사진
광양제철소 2문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약 30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거래기업 지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의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초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던 대금을 일 단위로 조정해 거래기업 자금 운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매월 초 지급하던 파트너사의 협력 작업비도 해당 기간 중 매일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거래기업들은 평균 2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어,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철강 시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기업과 파트너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기업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하며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현금 결제 혜택이 2·3차 거래기업까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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