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해외탐방 종료
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해외탐방 종료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5.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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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R&D 연구소.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20일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12일 부터 1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회장이 2011년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모토로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지난 13년간 약 1만6000명 고등학생이 참여해 대한민국 미래 과학인재 발굴에 기여해왔습니다.

이번 해외 탐방은 2024년도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와 연계된 일정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는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 10대 천체물리학 연구소 중 하나인 포츠담 천체물리학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글로벌 R&D센터, 네덜란드 AEB 암스테르담, 델프트 공과대학교,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연구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한화큐셀 독일 R&D 센터는 한화그룹 유럽 친환경 사업 전초기지로, 글로벌 최고 수준 태양광 솔루션과 끊임없는 기술혁신 사례를 접했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김연후 학생은 “한화큐셀의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하며, 한국 기업 기술력이 인류 삶에 기여하는 모습을 자부심 있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AEB 암스테르담은 쓰레기를 소각해 연료와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발전소로 매년 140만톤 폐기물 중 99%를 원료와 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칠원고 정유찬 학생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외의 다양한 노력을 배우며 폐기물 처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네덜란드 최고 공과대학으로 손꼽히는 델프트공과대학교에서는 기계공학부 양지은 교수 특별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습니다. 또 생물물리학, 제어공학, 건축공학 전공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학업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참가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참가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곳은 세계 최고 해양기술 연구소 네덜란드 해양연구소였습니다. 최근 가장 심각한 문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무탄소 선박, 부유식 섬 연구 등 첨단 기술을 경험했습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3년간 약 1.6만명 고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과학 인재 요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가오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는 3월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원 등 총 2억원 상당 장학금과 부상이 지급되며,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유수 과학기관, 공과대학 탐방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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