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반도체 클러스트 L 벨트 중심에 있는 기흥공장을 총 450억원에 인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인수한 공장의 공장 토지면적은 1만 8,476㎡(약 5,600평), 건물면적은 1만1,493㎡(약 3485평)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구성돼 있습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 공사 등은 올해 2분기 경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앞으로 신규제품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시설과 반도체 관련 인력 충원, 일부 품목 생산을 위한 것으로 향후 복합 센터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매매대금 전액을 지급 완료했고 이는 향후 Test Handler 및 SMT 시장 선점과 생산성 향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인공지능(AI) 지원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낸드플레시 업계의 점진적인 업황 회복으로 시스템 메모리(DRAM) 또한 빠르게 재고를 소진하면서 가격이 반등하는 등 반도체 산업의 회복이 예상되어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해 신제품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는 차로 10분 내·외에 있는 곳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기흥IC 인근에 위치해 물류 효율성과 운송 비용 절감에도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