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S일렉트릭이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자균 회장은 미국 수주가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코리아에 참가한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은 전시 첫날인 지난 12일,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싱크] 구자균/LS일렉트릭 회장
"데이터센터는 이미 미국 시장에 들어가고 있고 지금 거의 수주 단계에 와 있고, 수주받은 것도 있고, 앞으로 수주를 위해서 많은 유명한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한국 방문을 해서 저희 청주 공장에 많이 오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는 앞으로 올해 말, 내년 이쯤 되면 많은 실적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전력망 효율화와 기업들의 시설투자 증가로 지난해 연결기준 4조5518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력사업 내 북미 비중은 지난해 기준 20%로 2022년 대비 미국 수출이 8배 성장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싱크] 김민지 LS일렉트릭 공학박사/미래신성장연구팀 매니저
"최근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확산이 되고 있고 전기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서 LS일렉트릭에서는 STS, CTTS 전력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력 공급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기들의 개발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전시회에서 LS전선과 협력해 대용량 전력망에 초전도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양사의 기술이 결합된 하이퍼그리드 NX는 낮은 전압으로도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변전소 없이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하이퍼그리드 NX는 데이터센터는 물론이고 하이퍼스케일급 AI데이터센터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합니다."
정전 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무정전 자동절체 스위치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LS일레트릭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영상촬영 김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