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한상의, 전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치 건전지 기부
LG유플러스-대한상의, 전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치 건전지 기부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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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한상의, 전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건전지 기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한가협)에 건전지 약 1만70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가협은 1955년 창립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한부모가족의 출산·양육·생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ERT는 지난해 12월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작하며, 목표 달성 시 소외계층에 새 건전지를 기부하기로 했다. 아동이 다수 거주하는 복지시설에서는 장난감 등 다양한 용도로 건전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한가협을 기부 대상으로 결정했다.

배성희 한가협 회장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건전지 전달식에서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필수품인 건전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 ERT,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폐배터리 수거율을 높여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이 기업과 소상공인에 배포됐으며, 시니어 인력을 연계해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또 지난 2월 11일 열린 ‘ERT 멤버스데이’에서는 폐배터리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진행됐고, 하루 동안 100kg 이상의 폐배터리가 수거됐다. 3개월간 캠페인에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면서 목표를 달성해 이번 건전지 기부가 이뤄졌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LG유플러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협의체 ‘배리원(Battery Recycle One team)’ 결성에 참여하는 등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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