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만 전자' 성토 주총···'사즉생' 삼성,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 기틀 다지겠다”
[영상] '5만 전자' 성토 주총···'사즉생' 삼성,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 기틀 다지겠다”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5.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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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회장이 최근 임원진에 ‘독한 삼성인’이 될 것을 주문한 가운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는 부진한 주가에 대한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졌는데요. 삼성전자 경영진은 DS 사업 부문 사업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 반도체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임해정 기자입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이재용 회장의 사즉생 주문 직후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싱크] 한종희/삼성전자 부회장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경영철학에 집중하겠습니다. 기존 사업은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9만원에 육박했던 주식이 반도체 실적 부진 등으로 5만원대를 맴돌고 있는 상황.

주주총회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은 부진한 주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유석열/삼성전자 주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지금 주가 흐름이 이렇게 부진하겠지만, 사실 총체적 난국이라고 보이긴 하는데 그런 부분 우선순위를 정해서 잘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조정훈/삼성전자 주주 
"책임 경영을 통해서 나름대로 M&A 부분 관련해 트렌드에 빨리 맞춰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하냐 안 하냐에 따라서 삼성전자가 나름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이제 초석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위기 돌파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반도체 기술력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HBM 적기 개발로 AI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과 성능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반도체 전문가 3인을 신규 사내·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영상촬영] 김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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