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셀로맥스사이언스(대표 서정민)가 올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분기 배당 등 주주 친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신영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또, 정관을 고쳐 분기 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2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기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사업 론칭 등 수익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약국 회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인·익스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매출 10%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 2024년 '역대최고' 매출 216억원 기록...주주 친화정책 지속 추진
셀로맥스사이언스는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인 2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8억 원으로 12%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는 스펙 합병에 따른 약 24.6억 원의 일회성 비용이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된 결과이며, 현금 유출 없이 회계상으로만 인식된 항목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영업활동과는 관련이 없으며, 스펙 법인의 자산을 합병 법인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처리에 따른 영향으로, 공정가치 평가에서 자기주식 인수분을 제외한 금액이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식 가치를 높이고 주주 친화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분기 배당 등을 실현하기로 한 것.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신영증권과 시가총액(약 600억원)의 약 1.67%에 달하는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며, 기존 보유 자사주 중 일부는 직원 상여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주당 165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49.1%다. 또한 분기 배당을 위한 새로운 정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분기 배당 정관 신설을 통해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약국 인테리어 사업 본격화...10%이상 매출 성장 목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2024년 기준으로 국내 5400여 개의 회원 약국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약국의 약 22%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셀로맥스가 '약사가 신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중요한 지표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는 회원 약국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사업으로 '약국 인테리어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오래된 약국을 리노베이션하고, 신규 약국의 경우 간판 및 내외부 인테리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 인테리어 사업을 위해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업은 전체 매출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매출 역시 10% 이상 성장할 목표"라고 말했다.
◆ '홍콩·싱가포르·대만'등 해외진출 가속화..."글로벌 사업 진출 원년"
셀로맥스사스는 '인간의 삶 속 건강의 가치를 지키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은 현재 200여 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이 회사의 매출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셀로맥스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