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기선·김동관 마덱스 '등판'···'K-미래함정' 승부수 
[영상] 정기선·김동관 마덱스 '등판'···'K-미래함정' 승부수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5.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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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 뉴스 비즈앤머니입니다. HD현대와 한화그룹이 자율운항, AI 전투체계, 유무인 복합전력 등 첨단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함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현장에 임해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HD현대중공업이 마덱스 전시회서 처음 공개한 미래형 전투함 HCX-25입니다.

AI 기반의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함정 배치 인원을 줄이고, 반사면적을 최소화한 스텔스 설계로 탐지 회피 능력도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래형 전투함부터 무인전력모함과 무인수상정까지 무인 해상 전력 라인업을 한 데 모았는데, 일부는 현재 해군과 개념설계를 수행 중입니다.

[인터뷰] 주원호/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대표
"2030년 이후에는 유·무인 복합체계가 전체 저희 함정 시장의 주를 이룰 거라고 봅니다. 전투형 USV가 조금 큰 사이즈만 해도 약 100대 사이즈면 그게 5000억원 내지 1조원까지 매출이 창출됩니다. 그래서 무인전력통제함과 무인전력보안까지 합치면 상당히, 지금 무인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도 현장을 찾아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해양 안보를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싱크] 정기선/HD현대 수석부회장 
"HD현대는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의 무인화 및 자동화, 전동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해양 방위를 넘어 글로벌 해양 안보를 뒷받침하는 최고의 함정을 만들겠습니다."

한화오션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대응하는 차세대 전력을 제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한화오션의 유·무인체계 지휘통제함은 올 연말 해군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으로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림(Rim) 구동 추진기'와 유선형 X타(꼬리날개)를 적용해 수중 소음을 줄이고 기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새로운 컨셉의 잠수함 등 차세대 전력을 2030년 이전에 모두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어성철/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사장
"우리가 이제 신형 잠수함에서부터 미래 잠수함, 신형 수상함, 신형 구축함, 미래의 구축함 이렇게 먼 미래가 10년 이내에 다가올 미래에도 저희들이 지금 개발을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 이내에 30조원 정도의 규모로 매년 매출을 할 수 있겠다. 이를 당면하게 될 현실로 보고,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지난 마덱스에 이어 올해도 전시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K-방산’에 무인화 기술까지 스며들면서 미래 해상 전력의 무인화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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