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한국거래소와 한국FP협회가 재무계사(FP, Financial Planner)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한국FP협회와 공동으로 11일 저금리시대의 종합자산관리 수단으로 ETF·ETN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국 순회 ETF·ETN 투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FP협회는 재무설계 전문가인 AFPK(국가공인재무설계사) 및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인증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거래소와 협회는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ETF·ETN 투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TF·ETN을 활용한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9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 걸쳐 매주 1~2회씩 진행될 계획이다.
개최지역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로 글로벌 자산시장 동향과 ETF·ETN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 및 새 시장 개척을 위한 미래형 재무설계의 모델과 역할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FPK ․ CFP 회원, 신규 합격자나 기타 금융권 종사자라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한국FP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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