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기 지원 MOU 체결…보훈문화 확산
포스코1%나눔재단-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기 지원 MOU 체결…보훈문화 확산
  • 김소이 기자
  • 승인 2026.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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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국가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보훈부와 상이 국가유공자의 신체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의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임직원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20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희망날개’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날개 사업은 단순 장비 보급을 넘어 수혜자의 생활 패턴과 신체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보조기구를 제공하고, 전문 재활치료사 매칭과 기기 적응을 위한 재활 관리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초기에는 젊은 국가유공자를 중심으로 지원했으나, 최근에는 상이를 입은 현직 소방관과 군인, 장년층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다수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국산 웨어러블 재활치료 로봇을 도입해 서울·인천·부산·대구·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전국 모든 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가 보행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같은 지원을 받은 일부 국가유공자들은 국내 장애인체육대회와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재활 성과를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을 감수한 영웅들의 일상에 제약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날개’ 사업이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시 당당히 걸어 나갈 수 있게 하는 든든한 지지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민간 기업의 임직원이 앞장서 영웅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포스코1%나눔재단의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지난 2024년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회공헌 성과를 높이 평가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한바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의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그룹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복 입은 영웅들이 장애라는 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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