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지난해 매출액 8조 8천억 원…전년대비 3% 증가
두산밥캣, 지난해 매출액 8조 8천억 원…전년대비 3% 증가
  • 김소이 기자
  • 승인 2026.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두산밥캣 CI
두산밥캣 CI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조7919억원, 영업이익 6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7.8%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달러 기준)은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북미 지역이 전년 대비 3% 감소했고,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 지역도 내수 위축이 겹치며 13% 줄었다. 반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전년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며 1%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이 각각 2%, 9% 감소했고, 포터블파워 사업은 1% 성장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조37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1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순현금은 3억5300만달러를 기록하며 5개 분기 연속 순현금 기조를 유지했고, 부채비율은 70.8%로 나타났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결산배당금 500원을 결의해 연간 총 배당금을 17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율은 40.4%로, 최소배당금 1600원 및 순이익의 40% 환원이라는 기존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이행했다.

두산밥캣은 2026년 연간 전망으로 매출 64억5000만달러(전년 대비 4.3% 성장), 영업이익 4억8200만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시장 수요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딜러 재고 확충과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