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코레일에 생성형 AI 문서 검색 서비스 ‘에어파인더’ 도입
마음AI, 코레일에 생성형 AI 문서 검색 서비스 ‘에어파인더’ 도입
  • 김소이 기자
  • 승인 2026.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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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방식 이미지 [사진=마음AI]
AI 검색방식 이미지 [사진=마음AI]

마음AI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문서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다.

피지컬 AI 전문 기업 마음AI는 코레일에 생성형 AI 기반 사내 문서 검색 서비스 ‘에어파인더(AI-Rail Finder)’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파인더는 코레일 직원들이 내부 문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지식 검색 챗봇이다. 직원이 질문을 입력하면 업무지침과 규정, 매뉴얼, 보고서 등 사내 문서를 검색해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답변한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 보안 정책에 맞춰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업무망에서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부서별로 데이터를 분리 저장하고 사용자 권한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만 관련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질문의 성격에 따라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규정이나 매뉴얼처럼 여러 문서를 기반으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경우에는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을 활용한다. 관련 문서를 먼저 검색한 뒤 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며, 참고한 문서를 함께 제시해 사용자가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문서의 맥락을 이해해야 하는 질문에는 문맥증강생성(CAG) 방식이 적용된다.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모니터에 고장 코드 ‘Pump Flow Low’가 표시되고 펌프가 작동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와 같은 질문이 입력되면 고장 조치 가이드와 회로도, 유지보수 매뉴얼 등을 종합해 해결 방안을 안내한다.

김동수 마음AI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보안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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