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갤러리아 지하 연결·한강 조망 극대화”…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프리미엄 총공세’
[리포트] “갤러리아 지하 연결·한강 조망 극대화”…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프리미엄 총공세’
  • 정윤섭 기자
  • 승인 2026.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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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건설이 갤러리아 백화점과 지하로 연결되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벽체 위치까지 바꾸는 맞춤형 설계에 현대차그룹의 로봇 서비스까지 더해 주거의 격을 높인다는 전략인데요.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갤러리아 백화점이 내다보이는 자리에 압구정5구역 단지 모형도가 펼쳐져 있습니다.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68층, 8개 동 1397세대 규모. 런던 '원하이드파크'를 설계한 세계적 건축 그룹 RSHP와 협업해 240도 라운드 코너 창호와 돌출형 발코니로 한강 조망을 극대화했습니다.

[씽크] 박성하 / 현대건설 압구정재건축사업팀
“압구정 5구역만이 가진 갤러리아와의 연계라든가, 규모가 작은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화들을 더 신경을 썼습니다.”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입니다. 단지 내 지하통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상권 연계 설계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자신들만이 해낼 수 있는 복합개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벽체 위치까지 바꿀 수 있는 국내 최초 커스텀 메이드 유닛, 24시간 순찰·배달·소방을 아우르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서비스도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공사기간은 67개월을 제안했습니다. 지하 암반 비율 50% 초과, 지하 6층까지 굴착 등을 고려한 적정한 공기라는 설명입니다. 경쟁사인 DL이앤씨의 57개월 공약에 대해서는 엔지니어링적 근거보다는 수주를 위한 것으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입니다.

[씽크] 박성하 / 현대건설 압구정재건축사업팀
"5구역은 암반 비율이 50%를 넘습니다. 도심에서 발파 작업을 할 때는 이 제약 사항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하 공사하는 데 드는 시간이 조금 더 많이 듭니다./ 공사 기간을 일단 낮게 제시를 하고 나서 시공사 선정 이후에 공사 기간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했다고 봅니다.“

압구정 현대 브랜드타운 재건에 총력을 쏟는 현대건설. 갤러리아 연계 복합개발, 24시간 로보틱스 서비스, 한강조망 극대화 등 차별화 전략이 수주전 승리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시공사는 30일 조합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팍스경제TV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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