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300억 사업 본궤도… 장준용 "동래 성장엔진 가동"
[인터뷰] 1300억 사업 본궤도… 장준용 "동래 성장엔진 가동"
  • 박자연 기자
  • 승인 2026.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도시재생·체육센터·생활복합센터 추진
웰니스 산업 연계 경제효과 기대
장준용 동래구청장 후보가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 발전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
장준용 동래구청장 후보가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 발전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

[부산=팍스경제TV] 장준용 동래구청장 후보가 대규모 국비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장 후보는 팍스경제TV와 부산언론협회 공동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은 결국 예산 확보 능력과 사업 추진 역량에서 결정된다"며 "지난 4년간 확보한 대형 사업들을 통해 동래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사업은 수민·복산동 도시재생사업입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복천동 고분군과 복천박물관, 동래부동헌 등 역사문화 자산을 관광 자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생활SOC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 사업에는 470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역시 435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장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가장 집중했던 부분이 외부 재원 확보였다"며 "구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와 시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핵심 성장 전략으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동래온천을 연계한 웰니스 복합도시 조성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관광 산업은 단순 방문형에서 체류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스포츠와 의료, 온천, 관광을 결합한 복합 산업 모델을 구축하면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가온천도시 지정 역시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평가했습니다. 장 후보는 "동래온천은 천년 역사를 가진 자산"이라며 "온천도시 지정이 이뤄질 경우 정부 지원과 전국 단위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륜1번가와 온천장 상권, 사직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미식 관광 콘텐츠 육성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장 후보는 "동래는 역사와 교육, 온천이라는 차별화된 자산을 가진 도시"라며 "이를 산업과 경제 성장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