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테크놀로지, 자회사 합병 9월로 연기…안티드론 수주 총력
휴먼테크놀로지, 자회사 합병 9월로 연기…안티드론 수주 총력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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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먼테크놀로지]<br>
[사진=휴먼테크놀로지]

휴먼테크놀로지가 100% 자회사 휴먼아고스와의 합병 기일을 기존 6월 30일에서 9월 1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휴먼테크놀로지 측은 현재 추진 중인 공공부문 안티드론 체계 구매사업의 입찰 자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먼아고스는 RF 스캐너와 스마트 재머, 스푸퍼 등을 기반으로 탐지·추적·대응 장비를 통합한 안티드론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국가 주요 시설과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안티드론 시스템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입찰이 진행되는 기간 중 휴먼아고스가 합병으로 소멸할 경우 입찰 자격과 계약 절차에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합병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공공사업 참여 요건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합병 이후 안티드론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공공·국방·에너지 인프라 보안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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