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9.04%까지 확대하며 수출입은행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6.50%를 확보했다고 공시했으며, 한화시스템도 지분을 추가 취득해 1.53%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 보유 지분을 포함한 그룹 전체 지분율은 9.04%입니다.
한화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한 상태입니다. 회사는 우주·항공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연말까지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그룹 보유 지분을 12% 이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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