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LS전선은 400kV·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싱가포르 전력 인프라 확충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지속 참여하며 현지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과 초고압 해저케이블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망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온전선과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회사 측은 AI 확산과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형원 LS전선 본부장은 "AI 시대 경쟁력은 전력 인프라에서 나온다"며 "송전망부터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