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위원회는 AI 기업 연합체인 'K-AI 얼라이언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서 '유나이트(UNITE)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유영상 SK AI위원장을 비롯해 SK그룹 관계자와 K-AI 얼라이언스 회원사,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빅테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AI 산업 동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AI 얼라이언스는 2023년 SK텔레콤 주도로 출범한 AI 기업 연합체로, 현재 AI 반도체와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운영 주체를 SK AI위원회로 확대하고 'K-AI 얼라이언스 2.0'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AX 등 그룹 계열사와 공동 기술개발, 사업 검증(PoC), 신규 서비스 발굴, 글로벌 고객 확보 등을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K-AI 얼라이언스는 일본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도 정례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사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유영상 SK AI위원장은 "AI 산업은 AI 풀스택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실질적인 혁신이 가능하다"며 "멤버사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투자자와 빅테크가 가장 먼저 찾는 글로벌 AI 생태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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